사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고품질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를 올해도 지속 운영한다고 서귀포시가 밝혔다. 

이용대상은 관내 고교재학생중 신청자로 2010년 1년동안 인터넷을 통해 자율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인터넷수능방송에 대한 학생들의 호응도는 2008년 첫해 889명이었으나 2009년도에는 1,255명으로 점차 높아지고 있다.

서귀포시와 방송프로그램 지원협약을 맺은 강남구청 인터넷 수능 방송국의 강의과목(언어,수리,외국어,사회탐구,과학탐구) 전체를 수강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이용편의를 위해 각급학교 홈페이지 메인화면에 인터넷 수능방송 홈페이지 배너가 설치되어 있어 이를 활용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더욱 질높은 교육기회의 확대방안과 프로그램개발 등 명문교육도시육성과 인재육성에 힘쓸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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