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전 표선면장실을 방문, 지난 한 해동안 표선면의 문화예술 활성화 공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표선면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고 표선면 성읍민속마을 정의골소리패(단장 송심자)가 밝혔다. 

이 자리에서 표선면장(송재근)은 앞으로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피력하였고 앞으로도 정의골소리패가 대표가 되어 민속의 고장 표선면 문화예술 활성화에 앞장 서 줄 것을 당부하였다.


한편 정의골소리패는 그간 서귀포칠십리축제, 정의골민속한마당 축제 등 표선면 관내․외 각종 축제에 참가를 해오며 우리 전통민속문화 활성화에 기여를 해왔고 특히 지난해 10월 경기도에서 개최된 제8회 전국평생학습축제 동아리 우수사례발표와 경연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12월 제주시에서 개최된 제1회 제주특별자치도지사기 제주어말하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민속의 고장 표선면을 대표하여 잊혀져가는 전통문화 보급활동에 앞장선 바 있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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