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기적으로 사례 관리 발표시간 마련, 정보 교환 등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건강관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서귀포보건소가 밝혔다.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방문간호사들이 관리하고 있는 대상자들에 대한 특별한 사례나 감동사례를 주기적으로 발표하는 시간을 통하여 서로 도와 줄 수 있는 정보가 있는지 교환하며 지역사회 자원을 이용할 수 있는 방법들을 논의하고 정보를 교환하여 이웃을 도와주고 있다.

이렇게 어려운 이웃의 문제를 해결해준 내용들은 이동빨래, 더러운 벽지나 장판 도배, 반찬서비스배달 신청, 독거노인관리사와의 연결, 방문이미용서비스 제공, 변소개량 신청, 전기고장수리, 수도고장수리, 배지밀무료 배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연결하여 해결해 주고 있으며 2009년 416건에 대하여 연계하여 문제를 해결해 주었다고 서귀포보건소가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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