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정의당, 일도2동 을).
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정의당, 일도2동 을).

김대원 제주도의원 후보(정의당, 일도2동)는 지난 4일 "일도2동 상인회 결성을 지원하겠다"고 공약했다.

김대원 후보는 "2016년 말 제주지역 상인회는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24개가 존재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최근에는 제주시청 대학로 상인회가 결성돼 상인들의 목소리를 모으고,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김 후보는 "제주시청은 주로 젊은 대학생과 청년들이 찾는 공간이라면 일도2동은 직장인들과 장년층이 많이 찾는 곳으로 제주시 동부지역 최대 상권을 형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 후보는 "일도2동 상인회가 결성된다면 지역 실정에 맞는 환경개선 사업과 빠른 유통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강화 사업이 가능할 것"이라며 "제가 도의원으로 당선된다면 상인회가 지역 상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도록 충분한 지원을 할 것이며, 지역주민과 상인들이 함께하는 이벤트를 만들어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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