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jeju
▲제주대학교병원 병리과 장보근 교수. ©Newsjeju

 

제주대학교병원(병원장 주승재) 병리과 장보근 교수가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세계3대 인명사전 중 하나인 ‘마르퀴즈 후즈 후 인더 월드(Marquis Who's Who in the World)’ 2018년판에 등재됐다.

장보근 교수는 만성 장염 유발 대장암 마우스 모델을 이용, 염증으로 인해 촉발되는 대장암의 발생과 밀접한 관련을 보이는 줄기세포 표지자들을 선별한 후 이들이 만성 대장염 환자에서 암 전구 병변을 초기에 발견, 진단할 수 있는 새로운 후보 물질임을 저명한 과학저널인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

그는 암 줄기세포 연구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논문을 발표하는 등 그간의 연구 업적을 인정받아 마르퀴즈 후즈후에 이름을 올리게 됐다.

마르퀴즈 후즈후 인더월드는 미국 인명정보기관(ABI)과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IBC)와 더불어 세계 3대 인명사전 발행기관으로 뽑힌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