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홍동 행복주택 진입도로 개설사업 전, 후. ©Newsjeju
▲ 서홍동 행복주택 진입도로 개설사업 전, 후. ©Newsjeju

서귀포시는 서홍동 행복주택 진입도로(소로 1-6호선)개설사업(L=102m, B=10m, 총사업비 10억원)이 1월초 도로를 개통했다고 밝혔다.

금번 준공된 서홍동 행복주택 진입도로(소로 1-6호선)는 대학생, 청년, 신혼부부 및 고령자 등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주택사업특별회계로 예산 10억 원을 투입해 추진한 사업이다.

2017년 5월 사업 착수해 사업구간에 편입되는 토지소유자의 협조로 편입 토지 4필지에 대해 100% 보상협의 완료돼 홍중로에 위치한 신아정 주택부터 서쪽으로 연외천 농로길 까지(L=102m, B=10m) 동서방향으로 통과도로가 개설됐다.

또한, 본 사업구간에는 불법 주정차 방지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중앙차선에 규제봉을 시설했다.

이외에도 내리막 경사 구간에는 교차로 알리미 및 발광형 LED 시설, 가드레일, 반사경 설치 등 도로안전시설물 확충에도 철저를 기했다.

한편,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추진하는 서홍동 행복주택 건설사업은 무주택국민의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정부재정과 주택도시기금으로 지원되는 사업으로 서홍동 355-1번지내 대지면적 2,832㎡(건축면적 786㎡)에 총사업비 87억 원을 투입해 행복주택 90세대(지하1층 지상7층) 계획중에 있다.

금년 2월부터 사업 착수해 내년 6월까지 추진하게 되며 향후 예비 입주자 모집공고를 해 나갈 예정이며, 예비입주자 자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 분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금번 도로개설 마무리됨에 따라 지역주민들의 접근성 향상 및 원활한 교통흐름 제공 등 정주여건개선 및 삶의 질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서홍동 행복주택 위치도. ©Newsjeju
▲ 서홍동 행복주택 위치도.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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