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본부장 나용해)는 오는 7월 6일부터 9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제주목 관아를 야간개장한다.
야간개장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며, 이 시간엔 무료 개방된다.
오는 13일부터는 격주로 총 5회에 걸쳐 작은 음악회가 개최된다. 국악과 무용, 마당뮤지컬, 패션쇼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히 펼쳐질 예정이다. 도내 자생 음악 동아리가 고정 출연하는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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