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내 영화관에서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광고 상영
제주특별자치도는 9월 20일까지 한 달 동안 도내 영화관 스크린을 통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광고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양성평등 캠페인은 생활 속 성 역할 고정관념을 탈피하는 인식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제주도정은 영화관 캠페인에 이어 버스정보시스템과 도내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채널 등을 통해서도 홍보를 실시해 나갈 방침이다.
이현숙 성평등정책관은 "모든 세대들이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성평등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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