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에 신준철씨의 "군산 올레길"선정

▲ 금상작(신준철-군산 올레길). ©Newsjeju
▲ 금상작(신준철-군산 올레길). ©Newsjeju

서귀포시는 지난 19일(금) 공천포전지훈련센터 다목적체육관에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심사를 개최해 금상작으로 신준철의 “군산 올레길”을 선정했다.

이날 서귀포시만의 독특한 매력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를 개최, 총45점의 수상작을 선정·발표했다.

지난 5월 25일부터 6월 12일까지 접수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에는 도내인 137명·359점, 도외인 74명·198점 등 총 211명·557점을 출품했으며 심사는 전문사진작가 등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에 의해 이뤄졌다.

사진공모전 선정 결과 ▲금상(1) : 신준철씨의 ‘군산 올레길’ ▲은상(2) : 이상운씨의 ‘새해 아침’, 박문환씨의 ‘서귀포 해녀’ ▲동상(2) : 양경만씨의 ‘그물놓기’, 강병진씨의 ‘은하수를 끌어당기는 할락산’을 선정했고 이외에 40점의 입선작을 선정했다.

수상작에는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금상 1점 300만원, 은상 2점 각 100만원, 동상 2점 각 50만원, 입선 40점 각 10만원으로 총 100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서귀포시는 선정된 작품으로 순회 전시회 개최뿐만 아니라 각종 서귀포시 홍보자료로 제공해 서귀포시를 대내외에 알리는 귀중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수상내역은 서귀포시홈페이지(http://www.seogwipo.go.kr/) 소도리(알림)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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