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등과 마중물배움터 협약
학교밖청소년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4일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제주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마중물배움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지난 24일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제주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마중물배움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원장 허정옥)은 지난 24일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평생배움공간)에서 ‘제주 지역 아동ㆍ청소년의 자기주도학습 역량 향상을 위한 마중물배움터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제주도‧제주시‧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및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주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2017년도부터 지역의 아이들에게 다양한 학습공간을 마련하고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도서 및 읍면 지역 등 마을 곳곳에 24개의 마중물배움터를 만들어 찾아가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우도지역아동센터(마중물배움터 23호)는 독서 및 토론교육 ▲한경도서관(마중물배움터 17호) 학부모교육 ▲구좌청소년문화의집(마중물배움터 8호)코딩교육 및 창의인성 교육 등 마중물배움터 특성 및 요구에 맞게 82개 교육이 1208명에게 진행됐다.

올해는 특별히 마중물배움터를 마을 중심이 아닌 학교 밖 청소년들까지 확대 시행해 학습자의 특성에 따라 대면과 온라인 혼용 교육방법을 통해 학습컨설팅, 전환기교육, 코딩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교육 사각지대에 있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필요한 교육이 무엇인지를 학교밖지원센터와 같이 조사해 제주지역에 맞는 교육과정 개발 및 적용도 꾸준히 실천 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으로 마중물배움터는 도서관, 청소년문화의집, 지역아동센터, 종합사회복지관, 학교밖지원센터 등 총 28개로 제주시내 16개, 제주시 서부지역 6개, 동부지역 5개, 서귀포시 1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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