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보건소(소장 고인숙)에서는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지난9월 9일(수) 19시에 무릉2리 마을회관에서 안전․건강위원장 및 안전․건강위원 등 10명 이내로 코로나 확산으로 인하여 인원을 축소하여 협약식을 개최했다.

안전․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안전 및 보건의료 건강취약지역의 안전건강수준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4개의(동지역 2개, 동서 읍면지역 2개) 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운영중이다.

안전․건강마을은 마을 내 안전한 환경조성과 건강 문제 도출을 통해 건강 인프라 구축은 물론 주민 요구에 의한 맞춤형 건강증진으로 주민주도형으로 건강에 안전이 가미된 기존 마을과는 차별화된 마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향후 안전․건강위원회 및 마을활동가 등 핵심인력들이 마을주민들의 주도적 참여를 지속적으로 이끌어 안전하고 건강한 마을을 만들어 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