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사업단은 도내 일반인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목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18년 선정된 인문도시 지원사업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오는 13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제주대 인문대학 1호관 1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문학ㆍ역사ㆍ철학 등 다양한 주제를 아우르며 검증된 강사들과 함께하는 ‘인문학의 장’이 될 전망이다.

수강 희망자는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누리집(http://humanism.jejunu.ac.kr)에 게시된 신청서를 작성한 후 인문과학연구소 전자우편(humanity@jejunu.ac.kr)으로 보내면 된다. 전화 접수는 따로 받지 않는다. 

강좌 신청은 오는 12일까지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선착순이다. 수강료는 없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누리집(http://humanism.jejunu.ac.kr)을 참고하거나 제주대 인문과학연구소 인문도시 사업단(064) 754-2333)으로 문의하면 된다.

▲ 화목한 인문학 강좌 포스터. ©Newsjeju
▲ 화목한 인문학 강좌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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