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오영훈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제주시 을).

뉴스제주 임직원과 애독자 여러분, 뉴스제주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립니다.

뉴스제주는 ‘합리적 환경감시를 통한 건전한 여론조성, 지역 언론 문화의 창달, 지역사회 발전’을 목표로 2006년 10월 9일 창간됐습니다. 뉴스제주는 창간 이래로 항상 도민의 편에서 제주의 소식을 제공하며 도민의 알 권리를 충분히 충족시키는 등 언론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왔습니다. 

그런 노력의 결과로 뉴스제주는 제주도민께 신뢰받으며, 제주의 대표적인 언론으로 발전했습니다. 오늘이 있기까지 남우엽 발행인님을 비롯한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드립니다. 

지방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사람과 자원이 모두 중앙으로 집중된 지금, 지방은 여러모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지역 언론도 예외는 아닙니다. 그러나 지방정부를 감시하고 지역의 소식과 사람 사는 얘기를 지역민께 알려드리는 역할은 지역 언론만이 할 수 있습니다. 우리에게 지역 언론이 소중한 이유입니다. 

뉴스제주가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제주의 자랑거리를 널리 알리고, 제주도를 지키며 살아가시는 도민께 긍지와 자부심을 심어 드리는 일에 뉴스제주가 앞장서주시기 바랍니다. 특히나, 온라인 매체라는 뉴스제주의 특성은 지역 언론의 새로운 돌파구가 될 것입니다. 형식에 구애받지 않는, 실시간 보도와 소통은 지역 언론은 물론이고 우리 지역의 경쟁력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지난 14년간 지역을 위해 공헌해온 뉴스제주가 앞으로도 제주의 여러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그리고 공정하게 보도해 지역민들의 건강한 여론을 형성하는 사회적 공기(公器)로서 역할을 다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 번, 뉴스제주 창간 14주년을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뉴스제주의 임·직원 여러분들과 애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제주시을 국회의원 오영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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