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

▲ 김태엽 서귀포시장. ©Newsjeju
▲ 김태엽 서귀포시장. ©Newsjeju

감귤 익는 아름다운 서귀포시의 가을입니다. 

'뉴스제주'의 창간 1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그동안 뉴스제주는 도민과 함께 하는 언론이라는 사명감으로 도민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길을 묵묵히 걸어 왔다고 생각합니다.  

열린 인터넷 공동체 문화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이끌어내고, 생동감 넘치는 뉴스와 건전한 여론형성에 애써주시는 남우엽 대표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고마운 말씀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코로나19라는 전대미문의 사태에 봉착해 있습니다. 

위기에 대한 선제적 대응, 변화를 위한 발 빠른 노력이 그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이에 따라 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귀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데 행정력을 집중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급변하는 경제·사회전반의 패러다임에 대응하여 서귀포시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최선을 다하면서 「시민중심 행복도시, 새 희망 서귀포시」를 실현하는 데 경험과 역량을 쏟을 것입니다.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모두 다 힘드시겠지만, 좀 더 힘을 내주시고, 마스크 착용과 개인방역에 더 신경을 써 주실 것을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뉴스제주와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지원을 기대합니다.  

끝으로 뉴스제주의 창간 14주년을 거듭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0. 10. 09.
서귀포시장 김태엽.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