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라수목원길 야시장(제주시 은수길 65)에서 두 달간(10월~11월) 매주 주말(오후6시~10시)마다 레트로 감성의 디지털 공연이 열린다. ©Newsjeju
▲ 한라수목원길 야시장(제주시 은수길 65)에서 두 달간(10월~11월) 매주 주말(오후6시~10시)마다 레트로 감성의 디지털 공연이 열린다. ©Newsjeju

한라수목원길 야시장(제주시 은수길 65)에서 두 달간(10월~11월) 매주 주말(오후6시~10시)마다 레트로 감성의 디지털 공연이 열린다.

공연에서는 장필순, 사우스카니발, 홍조밴드, 젠얼론, 프로젝트 트라이어드(류준영, 디플렉스, 주낸드) 등이 뮤직비디오를 통해 뉴트로 및 7080 아날로그 감성을 담은 자작곡을 선보인다.

'메모리얼 도르라트럭-옛날극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한 대면 소통이 어려운 상황을 대신해 온·오프라인 형태의 결합을 통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모색하고 지역예술인들을 위한 지속적인 무대 확보 및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이다.

관객들은 도르라트럭 내부에 설치된 소파에 앉아 도내 아티스트들의 뮤직비디오를 시청할 수 있다. 모든 곡들은 레트로(Retro)스러운 분위기로 편곡됐으며, 제주도의 다양한 풍경을 담은 뮤직비디오를 통해 거리두기로 인한 답답한 마음을 해소케 하고, 소소한 일상과 생생한 제주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참석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메모리얼 도르라트럭'은 사단법인 제주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마사회 제주지역본부가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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