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효(22세) 사회복무요원 기탁물품 수령 및 배분 등 다양한 봉사활동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임성효(22세) 사회복무요원. ©Newsjeju
▲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임성효(22세) 사회복무요원. ©Newsjeju

제주지방병무청(청장 박희철)은 코로나19 극복 현장에서 다양한 활약을 하고 있는 임성효(22세) 사회복무요원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제주시 한림읍에 소재한 북부기초푸드뱅크에서 복무하고 있는 임성효 사회복무요원은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기탁물품 수령 및 배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 7월 사회적 취약계층이 거주하는 곳과 인접한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을 때 푸드뱅크서비스 대상에게 전화로 확진자 동선을 상세하게 안내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 활동을 적극적으로 수행했다.

임성효 사회복무요원은 사회복무요원으로서 주어진 임무를 성실하게 수행할 뿐만 아니라 근무시간 외에도 코로나19 구호키트 지원 활동에 동참하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박희철 제주지방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모범 사회복무요원 사례를 널리 알리는 등 사회복무요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병역의무를 이행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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