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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숙 건입동장은 자생단체, 방문 민원인 등을 대상으로 흑돼지거리, 서부두횟집거리, 수협어시장, 수산시장 등 관내 지역상권을 적극적으로 이용함으로써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지역상권 살리기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홍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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