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마을이 학교다!”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마을이 학교다!”
  • 뉴스제주
  • 승인 2020.10.22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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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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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평생교육지원과장 허종헌

서귀포시는 지난 6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 공식프로젝트 “마을이 학교다” 소규모학교 마을 살리기 프로젝트로 유네스코 한국위원회로부터 인증 받았다. 이로써 2012년 평생교육지원과가 신설되고 마을,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교육지원과 특화프로그램이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는 한국사회에서 실천되고 있는 다양한 지속가능 발전교육 사례를 발굴해 널리 알림으로써, 구체적인 교육 실천 전략을 국내에 보급하고, 한국형 교육 모델을 개발하여 국제사회에 소개하는 것을 목표로 2011부터 운영하고 있다.

서귀포시 프로젝트는 마을의 정주여건 개선과 교육 서비스 제공이 결합된 프로젝트로 ‘마을교육공동체’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상생함으로써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 프로젝트의 주된 내용은 세 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첫째, 하드웨어 측면의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다. 인구유입과 유출방지의 대안으로 임대주택 등을 조성하여 제공해 주고 있다. 그동안 소규모학교 소재 해당 마을에 2012년도부터 46억원을 투입하여 공동주택 및 빈집정비를 151세대를 조성해서 1,168명의 학생 유입효과를 거두고 있다.

둘째, 소프트웨어 측면의 교육서비스 개선이다. 초․중․고에 매년 10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학교의 공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 360여개의 교육특화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셋째, 마을 내의 기관․단체와의 협업을 통한 학교 살리기이다. 학교, 마을, 기관단체, 행정 등 학습주체들이 마을교육공동체 일원으로 작용하는 시스템이다. 학습주체 간 협업을 통하여 ‘생태 프로그램’, ‘미디어프로그램’ 등을 운영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마을공동체 복원에 힘쓰고 있다.

이번 인증을 계기로 ‘아이들이 꿈꾸는 명품 교육도시’를 지향하는 노력이 성과로 나타났으며, 앞으로도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협력하면서 지속가능발전교육 프로젝트 선정에 손색이 없도록 노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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