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기선미)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지역사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들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 서귀포시내 쿠킹클래스카페(어썸)에서 마들렌을 손수 만들어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에 전달했다. ©Newsjeju
▲ 서귀포시내 쿠킹클래스카페(어썸)에서 마들렌을 손수 만들어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에 전달했다. ©Newsjeju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해 시작된 이번 응원은 1차로 서귀포시내 쿠킹클래스카페(어썸)에서 마들렌을 손수 만들어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에 전달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정성과 응원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작은 응원과 힘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하며 참여한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형식의 문화활동프로그램 지원 및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지원내용에 관한 문의는 064-763-71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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