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기선미)에서는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코로나로 지역사회에서 고생하는 의료진과 방역담당자들에게 작은 선물과 함께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들이 직접 의견을 제시해 시작된 이번 응원은 1차로 서귀포시내 쿠킹클래스카페(어썸)에서 마들렌을 손수 만들어 서귀포보건소 방역팀에 전달했다. 직업체험 프로그램에서 나아가 정성과 응원의 메시지가 지역사회에 작은 응원과 힘이 될 수 있는 경험을 하며 참여한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 밖에도 센터에서는 코로나19 상황에 맞게 비대면형식의 문화활동프로그램 지원 및 직업체험, 자격증취득, 무료 건강검진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귀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역 내 만9세~24세 학교 밖 청소년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보다 자세한 지원내용에 관한 문의는 064-763-7179로 문의하면 된다.
이선희 기자
anrgid017@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