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의원선거 제3선거구(일도2동 을)에 출마하는 한나라당 오영례 예비후보는 경기도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단(1동 회장 박순자, 2동 회장 정미자, 3동 회장 홍영자)을 대상으로 '환경도시에 걸맞은 올래길 미니 특강' 깜짝 이벤트로 실시했다.

오 예비후보는 지난 2일 오후3시부터 올래길 제8코스 중에 해안길-논짓물-동난드르-말 소낭밭 삼거리-하예 해안가-대평 포구를 경기도 안산시 새마을부녀회장단 일행들과 함께 하면서 올래길을 비롯하여 제주의 자연특색을 홍보하는 이색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다.

한편, 오 예비후보는 이번 선거기간동안 "여성후보로서 남성후보들이 상상할 수 없는 깜작 이벤트를 구상하여 제주도민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행복을 선사할 각오"라고 밝혔다.

 

<박길홍 기자/저작권자(c)뉴스제주/무단전재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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