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캠페인 함께 진행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취약시설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Newsjeju
▲ 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는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취약시설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Newsjeju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제주지부는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 취약시설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봉사단원은 공단에서 지원한 보호구와 방역기구를 착용한 후 제주순복음종합사회복지관 내 사무실 화장실·식당 등 밀집이용시설과 계단, 문손잡이 등 다중 접촉시설에 대한 소독 방역활동을 벌였으며, 또한 주변을 돌며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하는 안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공단 강병택 제주지부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돌아보고, 지역주민의 안전한 삶을 지키기 위해 은퇴공무원과 함께하는 안전분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확대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지난 8월부터 은퇴공무원 20명으로 방역전문 상록자원봉사단을 구성해 주 1회 요양원, 초등학교, 유관기관 등 제주시·서귀포시 권역별 주요 취약시설을 방문해 방문객과 상주직원의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및 안전의식 향상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