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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지역사회 통합형 의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안전‧건강마을 만들기’사업단(단장 김수영)에서는 11월 19일 서귀포시 용흥마을(회장 이창용) 주민들을 대상으로 안전‧건강마을 조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제주대학교 병원 농업안전보건센터 송성욱 센터장이 농작업 손상 예방이라는 주제로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들이 농작업 시 안전관리 요령습득을 통해 안전분야에 대한 역량을 강화시켰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모든 참석자의 발열 체크와 마스크 사용 의무화, 손 소독 등을 준수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귀포보건소장은 올해 말까지 마을 주민들이 요청하는 안전‧건강 마을 조성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주민역량강화는 물론, 올해 안전‧건강마을 시범사업(4개소)을 통해 내년에는 9개소로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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