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청소년 대상'나마의 반려식물키우기'프로그램 운영

남원읍(읍장 현종시),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양재복), 남원읍청소년지도협의회(회장 김성균)에서는 지난 23일 공립혼디 지역아동센터에서 청소년 대상 ‘나만의 반려식물키우기’프로그램 개강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0 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읍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공립혼디, 신례, 신흥, 위미)와 남원 청소년 문화의집 이용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총10회 진행될 계획이며, 센터별로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

이번 반려식물 키우기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환경 친화적이며 생명력 있는 공기청정식물인 반려식물 키우기 체험을 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건전한 정서함양에 기여코자 실시됐다.

김성균 청소년지도협의회 회장은 “반려식물키우기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남원읍 관내 청소년들에게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프로그램 운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1회당 프로그램 참여 인원수를 제한하고 발열체크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