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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덕면(면장 이상헌)에서는 지난 11일까지 관내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관리하기 위해 CCTV를 재정비했다.

안덕면에서는 관내 17개소의 영농폐기물 집하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 집하장별로 CCTV를 1~2대 설치해 관리하고 있으나 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주까지 사업비 1900만 원을 투입해 영농폐기물 집하장 CCTV를 재정비했다.

이상헌 안덕면장은 “영농폐기물 집하장으로 배출할 수 있는 폐기물은 ‘폐비닐’, ‘농약병’, ‘비료포대’ 등으로 지정되어 있으므로 그 외의 폐기물은 종류별로 분리해 가까운 클린하우스나 색달매립장에 마련된 중간집하장을 이용”하도록 당부했다.

영농폐기물 집하장은 영농활동에서 발생하는 폐기물 중 정부에서 수집장려금을 지급하는 하우스 폐비닐, 농약병, 비료포대 등을 배출할 수 있는 시설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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