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서비스 질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만전 기해 달라" 당부

▲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4일 애월읍사무소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Newsjeju
▲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4일 애월읍사무소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Newsjeju

안동우 제주시장은 지난 14일(월) 애월읍사무소 신청사를 방문해 청사 시설 등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안 시장은 신청사 1층부터 각 사무실을 차례로 점검한 후 직원들과 티타임을 갖고 지난 2019년 5월부터 임시청사(애월읍 체육관)의 열악한 환경 속에도 차질없이 대 주민 행정 서비스에 만전을 기해 준 직원들이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청사 친환경인증용역(BF 인증) 추진과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 공간 등 마무리를 철저히 할 것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확대된 청사 신축으로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은 물론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애월읍은 지난 2018년 설계 공모와 함께 재정투융자 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거쳐 총사업비 123억 원을 투입해 2019년 5월 신축공사를 착공 총 면적 436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의 애월읍 신청사를 준공했다.

지난 12월 7일부터는 신청사에서 첫 업무를 개시해 넓은 청사에서 지역민들에게 고객 만족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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