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현애자 예비후보는 “ 정부 자치단체는 이러저러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대책을 발표하고 있지만 저임금과 단기 일자리가 대부분이며 그러한 일자리마저도 지속적으로 유지되지 못하고 있다.”라고 밝히고, 지방자치단체에서부터 책임지는 여성일자리를 만들겠다고 주장하였다.

또한 “ 자치단체는 “여성회관”과 “여성인력개발센터”, “고용안정센터”, “전문가 단체” 등이 참여하는 “여성 일자리 찾아주기 센터”를 설립하며 이를 통해 공공서비스 노동력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자체는 민간 위탁하고 있는 기업에 대해서 “여성 일자리 찾아주기 센터”를 통해 인력을 공급함으로써 창출된 일자리의 안정화를 도모하고 사회서비스의 질을 확보해야 한다.“ 고 밝혔다.

아울러 “ 지자체사 앞장서 안정적인 여성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 지역경제 안정화에 가장 기본이 된다. 함께 노력하자” 고 지지를 호소하였다.

민주노동당 현애자 도지사 예비후보는 6일 ‘사회복지 아젠다 발표 및 전달식’ 에 참석하여 “ 사회복지분야에 가장 전문성이 검증된 후보를 선택하면, 제주는 ‘복지의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주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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