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인 이상 읍면지역 공동체 대상, 2월 23일까지 신청∙접수

서귀포시는 주민들의 자발적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지난해 8개 공동체를 지원한데 이어 올해는 10개 공동체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5000만 원(공동체당 500만 원)이며, 신청기간은 2월 23일까지(토․일․공휴일 제외)로 서귀포시 마을활력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읍면지역의 마을회, 부녀회 다문화 단체, 귀농귀촌단체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공동체이다.

이 사업은 도시화 등으로 인해 약화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제주의 지역문화와 가치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의 협력과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는 소액 공모사업이다.

서귀포시 마을활력과 관계자는 “지역주민이 만들어가는 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주민이 행복한 마을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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