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산업재해 취약분야 점검 9개소 (쓰레기 매립장, 소각장 등) 대상

서귀포시에 따르면 이번 설 연휴 기간 시 관내 주요사업장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 안전검점반을 편성해 오는 3일부터 9일까지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실시하는 안전점검 대상은 설 연휴 생활쓰레기가 집중 발생 하는 생활환경 현장 및 재선충 방재 벌목 현장, 재활용 도움센터와 읍면동 공공근로 현장 등 전체 9개소에 대해 자체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근로자 안전보건교육 실시 여부 ▲ 현장 안전수칙 준수 여부 ▲작업 중 위험요소 존재 여부 ▲보호구 착용 여부 ▲화재예방 및 안전표지 등 설치 여부 ▲코로나19 관련 방역지침 준수 여부 등 각 사업장의 특성에 따라 세부적으로 점검을 실시하고 지적된 사항에 대하여는 즉시 시정 토록 해 재해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김영철 서귀포시 안전총괄과장은 “설 연휴 전 산업재해 예방 안전점검을 시작으로 올 한해 산업안전 예방점검 지속적으로 실시해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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