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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뷔가 꾸민 방. 2021.02.15.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
뷔는 15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BE(Essential Edition)'의 발매를 기념하며 준비한 콘텐츠 '큐레이티드 포 아미(Curated for ARMY)'를 공개했다.
앞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지난해 11월 'BE(Deluxe Edition)' 발매 당시에 개성을 살린 각자의 방을 공개했다. 이번엔 팬들을 위한 방을 만들었다. '큐레이티드 포 아미'는 방탄소년단이 손수 꾸민 '아미의 방'을 주제로 한다. 지난 11일부터 멤버별로 자신만의 감성을 담은 방과 함께 팬들과 만나고 있다.
멤버들이 직접 그린 이미지 속 소품을 클릭하면 멤버들의 육성 오디오 가이드도 들을 수 있는데, 뷔 역시 친절하게 자신이 꾸민 '아미의 방'을 설명했다.
뷔는 "저의 집에 있는 것들을 '아미의 방'에도 놓으면 어떨까 생각하다 화분을 선물했다. 화려한 장식이나 색도 없지만 이상하게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러 잔가지들이 규칙 없이 나 있지만, 그런 규칙 없음이 더 눈길을 끄는 것 같다"고 말했다.
"아미 여러분도 고민이 있을 때 깊게 생각하지 말고 (화분의) 잔가지처럼 자신의 있는 그대로, 하고 싶은 대로 해 보면 어느새 저 화분처럼 자연스럽고 아름다운 모습이 돼 있을 것"이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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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방탄소년단 뷔. 2021.02.15.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제공) photo@newsis.com |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9일 'BE(Essential Edition)'를 발매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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