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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읍(읍장 김성철)은 지난 2월 8일 익명의 기부자가 나눔의 쌀100포(100kg)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익명의 기부자가 관내 저소득층 가구에게 지원해 주기 바란다며 쌀 100포(100kg)를 한림읍에 전달했다.

기부자는 5년째 익명으로 매해 설 명절에 쌀 100포(10kg)를 한림읍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기부에 대하여는 “좋은 일을 하고자 하는 게 아니라 당연한 것일 뿐”이라며 익명으로 처리해주길 강력하게 요청했다.

이외에도 한림읍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읍주민자치위원회와 한림로타리클럽에서 저소득층에 쌀을 지원하는 등 끊임없는 나눔의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김성철 한림읍장은 “계속되는 좋은 뜻들이 꺾이지 않도록 기부된 물품에 대하여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렵고 힘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소중히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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