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 밀고, 염화칼슘 뿌리고' 제주자치경찰단 구슬땀
'차량 밀고, 염화칼슘 뿌리고' 제주자치경찰단 구슬땀
  • 박길홍 기자
  • 승인 2021.02.18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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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치경찰단은 연북로 연동 신시가지 입구와 연화사 교차로 오르막길에 미끌리는 차량을 밀거나 가장자리로 피양시키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Newsjeju
▲ 자치경찰단은 연북로 연동 신시가지 입구와 연화사 교차로 오르막길에 미끌리는 차량을 밀거나 가장자리로 피양시키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Newsjeju

17일~18일 이틀 연속 눈이 내리면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사고차량을 수습하는 등 폭설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은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제주시 연북로와 중앙로 오르막길 구간에 제설차량이 도착하기 전 순찰차에 탑재 비치된 염화칼슘(52포)과 모래를 살포했다.

자치경찰단은 또 연북로 연동 신시가지 입구와 연화사 교차로 오르막길에 미끌리는 차량을 밀거나 가장자리로 피양시키는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조치를 취했다.

▲ 17일~18일 이틀 연속 눈이 내리면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사고차량을 수습하는 등 폭설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Newsjeju
▲ 17일~18일 이틀 연속 눈이 내리면서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가 잇따르자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단에서는 사고차량을 수습하는 등 폭설로 인한 도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Newsjeju

이외에도 도로 결빙으로 정체되는 교차로에 수신호 업무를 지원했으며 사고차량을 수습하는 등 도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자치경찰단에서는 애조로 연동 교차로 3중 추돌사고가 발생하자 사고를 수습했으며 또한 당황한 운전자 대신 보험사 접수 및 차량을 피양시키는 등의 조치를 취하기도 했다. 

자치경찰단은 18일 새벽 5시 30분경 교통경찰 전원을 비상소집해 염화칼슘 100포를 순찰차 16대에 실어 고산동산을 비롯한 아라초 앞, 연화사 입구, 연동 대림APT 4가, 서귀포 일호광장, 솜반천 4가, 동문로터리, 비석거리 등에 살포했다.

▲ 자치경찰단은 "오늘 오후까지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월동 장비를 갖추는 등 눈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Newsjeju
▲ 자치경찰단은 "오늘 오후까지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월동 장비를 갖추는 등 눈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Newsjeju

자치경찰단은 고산동산과 연북로 연화사 부근 오르막 구간에 제설차량이 지나간 후 일부 내린 눈으로 인해 생긴 결빙 구간에 염화칼슘을 뿌려 차량들이 오를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비석거리와 동문로터리 구간과 제설이 이뤄지지 않은 서귀 신시가지 부영APT 진입 이면도로에 염화칼슘을 살포해 출근 차량들이 정상적으로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제주는 현재 서부권과 추자도를 제외한 전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로, 오늘(18일) 오후 6시까지 제주산지는 3~8cm, 중산간 2~5cm, 제주해안은 1~3cm의 눈이 더 내릴 전망이다. 

자치경찰단은 "오늘 오후까지 폭설이 예보됨에 따라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월동 장비를 갖추는 등 눈길 교통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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