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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19일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는 박세리 (사진 = MBC) 2021.2.1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이현주 기자 = 전 골프선수 박세리가 발레에 도전한다.

오는 19일 오후 11시5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물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박세리의 발레 도전기가 방송된다.

박세리는 홀쭉해진 턱선과 확연히 작아진 얼굴로 시선을 강탈한다. "먹는 건 포기할 수 없다"며 식단 조절 대신 시간 조절로 다이어트에 성공했다고 비결을 밝힌다.

아침 식사 준비에 나선 박세리는 얼굴이 더 작아 보이게 만드는 아메리칸 빅 사이즈 커피 한잔을 즐긴다. 이어 시간 조절 다이어트의 중요 포인트로 "아침은 왕처럼 먹어야 한다"며 칼로리 폭탄이 예상되는 메인 음식부터 디저트까지 풀 코스 아침 먹방을 선보인다.

든든하게 아침 식사를 마친 박세리는 서둘러 옷을 갈아입고 외출에 나선다. 본격적인 발레 연습에 앞서 스트레칭을 시작한 박세리는 남다른 유연성으로 선생님을 따라 스트레칭 동작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우등생의 면모를 보여줬다는 전언이다.

박세리는 선생님의 눈높이 맞춤 교육을 곧잘 소화하면서도 발레와 택견 그 어딘가를 절묘하게 오가는 동작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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