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산불화재, 예방이 최선이다!
봄철 산불화재, 예방이 최선이다!
  • 뉴스제주
  • 승인 2021.03.09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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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2동주민센터 주무관 강경표

 최근 전국적으로 강한 바람이 계속되면서 산불 발생시 대형산불로 확산될 우려가 매우 높다. 해마다 봄철 건조기가 되면서 산불로 인한 소중한 산림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도 안동과 양양 등지에서 산불이 발생하여 많은 산림이 소실되기도 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전 국민이 어려운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실내 생활이 갑갑함을 느낀 시민들은 “야외활동은 괜찮겠지”라는 생각으로 산으로 야외로 나오는 경우가 많아 어느 곳을 가든 사람들로 붐비고 있다. 대부분 산불은 아주 사소한 부주의에서 시작되기에 야외활동을 하는 시민들의 주의가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

 산불은 3~4월을 전후로 특히 많이 발생하는데, 그 이유는 습도는 낮은데다 기온이 높고 바람이 많이 부는 등 산불이 일어나기 쉬운 조건이 되기 때문이며, 또한 본격적인 영농활동 시기로 농산 폐기물 소각 및 밭두렁을 태우다 인접 산림으로 불이 옮겨 붙거나, 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많아짐에 따라 입산자의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가장 많은 원인을 차지하고 있다고 한다.

 사회적으로 심각한 재앙을 초래하는 산불은 대부분의 사소한 부주의에서 발생하고 있다, 산림과 인접 한 곳에서는 절대 소각하지 말아야 하며, 특히 입산 통제구역이나 폐쇄된 등산로 출입을 자재하고 산에 갈 때에는 라이타 등 화기를 소지하거나 담배를 피우는 일은 절대 없어야 하겠다.

 산불은 예방이 최선이다. 본격적인 등산철을 맞아 산 어디서든 시민 안전의식이 필요할 때이므로, 입산자들은 반드시 이를 명심하고 실천에 옮겨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켜내야 하겠다. 산불은 평생 소중히 가꾼 우리 숲의 미래를 한순간에 무너뜨릴 수 있다.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민, 관, 군이 삼위일체가 되어 산불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는 이런 때일수록 서로 힘을 모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여 아름다운 산림을 지키는데 우리 모두 동참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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