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대, 나의 뮤즈' 전시장 전경. ©Newsjeju
▲ '그대, 나의 뮤즈' 전시장 전경. ©Newsjeju

제주신화월드에서 진행 중인 미디어 아트 전시 '그대, 나의 뮤즈_클림트 to 마티스'가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동이’, ‘해를 품은 달’ 등의 사극을 비롯해 ‘미스터 션샤인’, ‘호텔 델루나’ 등 수많은 드라마 작품 속 배우들의 글씨를 연기한 서예가 이정화씨와의 만남이 바로 그것이다.

'그대, 나의 뮤즈'는 서양미술사 속 거장인 빈센트 반 고흐(Vincent van Gogh), 에드가 드가(Edgar Dega), 구스타프 클림트(Gustav Klimt), 앙리 마티스(Henri Matisse)의 작품 100여 점을 미디어 아트로 선보이며, 거장들이 만난 영감의 순간을 그들의 시선에 따라 느껴볼 수 있는 전시회이다. 

일방적으로 명작을 주입하는 전통적 관람 방식이 아닌 관람객 스스로 모든 감각을 통해 작품의 세계를 경험하고 숨겨진 이야기를 찾아낼 수 있도록 관객과 호흡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

▲ 서예가 이정화 작업 모습. ©Newsjeju
▲ 서예가 이정화 작업 모습. ©Newsjeju

서예가 이정화씨의 ‘그대, 나의 뮤즈’ 전 타이틀 작성 이벤트는 오는 22일 오후 2시 ‘그대, 나의 뮤즈’ 전시장 3층 마티스 룸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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