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후원물품 전달식. ©Newsjeju
▲ 대한적십자사 제주지사 후원물품 전달식. ©Newsjeju

대한적십자사 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는 18일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에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2000매와 손소독제 120개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대한불교 천태종 나누며 하나되기(이사장 도웅스님)와 문강사에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생활이 어려운 북한 이탈주민과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을 돕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김지선 구좌읍 이주여성가족지원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에 아낌없는 지원과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며 "물품은 방역수칙을 준수해 구좌읍 다문화가정 전달하고, 코로나19 감염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