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월까지 가로수 전정 사업 추진

▲ 가로수 정전 모습. ©Newsjeju
▲ 가로수 정전작업 모습. ©Newsjeju

제주시는 쾌적한 도시가로환경을 조성하고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5월까지 가로수 1200여 본에 대해 전정공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업비 2억 1600만 원을 투입해 구남로 등 8개 노선 후박나무 880본 및 남성로 등 3개 노선 조록나무 207본, 월랑로(노형오거리~중앙s병원사거리) 녹나무 113본에 대해 정비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전정작업 시에는 작업구간을 이동하는 시민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작업시간대를 조절해 작업할 계획이며 운행 차량은 교통방송 등을 참고해 운행해야 한다.

이에 제주시는 “가로수의 생육에 따른 가로등 가림 및 병해충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가로수를 예찰ㆍ정비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가로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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