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 온라인 열람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 청사 전경.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23만 2680필지에 대해 오는 5일부터 26일까지 가격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접수한다고 2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시청 종합민원실, 읍‧면‧동주민센터, 일사편리 제주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http://kras.jeju.go.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또한, 의견제출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를 작성해서 시청 종합민원실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 제출하거나, 일사편리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비교표준지 선정 적정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감정평가사의 재검증 및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5월 31일 최종 결정‧공시하게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이번에 열람하는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토지관련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개별공시지가를 기간내에 꼭 확인하고 의견이 있을 경우 제출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종합민원실 지가관리팀(064-760-2143~2147)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