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 애월읍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내벽이 무너지며 굴삭기를 덮쳐 50대 작업자가 중상을 입었다 / 사진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Newsjeju
▲ 제주 애월읍 리모델링 공사현장에서 내벽이 무너지며 굴삭기를 덮쳐 50대 작업자가 중상을 입었다 / 사진제공 - 제주서부소방서 ©Newsjeju

제주시 애월읍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 50대 작업자가 내벽에 깔려 중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제주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전 10시24분쯤 제주시 애월읍 유수암리에서 공사현장 내벽 붕괴 사고가 접수됐다.

사고는 창고시설 지상 2층의 리모델링 공사 중 내벽이 무너지면서 미니 굴삭기를 덮쳤다. 

이 사고로 굴삭기 작업자 A씨(50. 남)가 좌측 상하지 개방성 골절로 중상을 입었고, 119구급대는 오전 11시16분쯤 병원으로 이송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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