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근력강화운동 및 신체이완으로 재활의욕 상승 기대

서귀포보건소(소장 강미애)는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재활훈련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재활 및 비만예방 운동교실을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재활 및 비만예방운동교실은 재가장애인을 대상으로 5월부터 7월 말까지 주 2회, 총 24회에 걸쳐 주기적인 운동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제주권역재활병원과 연계해 공공재활의료팀 강사가 진행하는 짐볼, 세라밴드, 튜빙키트 등 소도구를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과 요가강사를 초빙해 신체이완을 위한 장애인요가로 운영된다.

재활운동이 필요한 장애인대상자에게 주기적으로 재활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신체기능을 향상시키고 비만을 예방하며 스스로 자립하려는 의지력과 재활의욕의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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