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래동새마을부녀회, 어버이날 맞이 행복 도시락 전달

예래동새마을부녀회(회장 강봉숙)는 지난8일(토)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직접 만든 국, 반찬 등을 전달하는‘행복 도시락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본 행사는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매년 진행하던 어르신 경로잔치를 대신한 행사로 회원 30여명 및 지역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상예1복지회관에서 철저한 방역 지침을 준수해 국과 반찬을 요리한 `후, 포장까지 마친 도시락 및 고추장, 화장지 등을 관내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했다.

이날 참석한 강연실 예래동장은 “어르신들을 직접 모시는 자리를 마련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지만 이렇게나마 작은 실천을 해준 예래동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하며, 코로나19를 반드시 극복하여 내년에는 다 같이 모일 수 있는 화합의 자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