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을 맞이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그쇼 <개그쟁이>가 오는 22일 오후 5시에 김정문화회관 무대에 오른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그 어느 때보다 웃음이 필요한 시기에 KBS <개그콘서트> 출신의 개그맨이 다시 뭉쳐 개그와 콩트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개그 공연을 제공해 관객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개그쟁이>는 개그맨 안상태, 박영진, 정승환, 송영길 등 방송에서 보던 개그맨들의 개그를 직접 보며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웃고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관객와 함께 재미있는 코너들을 만들어가는 무대를 통해 건강한 웃음을 제공해 줄 것이다.

한편, 이번 공연은 코로나 19로 지친 지역민들을 위로하기 위한 무료 공연으로 운영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다양한 공연과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개그쟁이' 공연 포스터. ©Newsjeju
▲ '개그쟁이' 공연 포스터. ©News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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