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지난 3일 대학 취업전용강의실에서 교수 및 직원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과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Newsjeju
▲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는 지난 3일 대학 취업전용강의실에서 교수 및 직원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과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Newsjeju

제주대학교 지식재산교육센터(센터장 김인중)는 지난 3일 대학 취업전용강의실에서 교수 및 직원들의 지식재산 역량강화를 위한 ‘지식재산과 창업’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4차 산업혁명 대비 지식재산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다양한 전공 분야의 제교수와 직원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지식재산 및 창업 관련 사례 및 교육과정 소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초빙 강사는 고려대 산업경영공학부 이철웅 교수. 이 교수는 현재 고려대에서 운영 중인 핵심교양인 ‘발명과 창업’ 교과목 커리큘럼을 소개하고 국내 스타트업 기업과 특허 이슈사항, 국내 창업 기업 특허현황, 창업에 있어서의 지식재산권의 중요성과 분쟁, 대처방안, 창업 후 자금조달 방법 등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질의응답을 통해 교육 참가자의 대학별 지식재산 및 창업 교육과정, 분쟁사례 등을 논의했다. 

김인중 센터장은 “2021년도 지식재산교육선도대학사업을 통해 대학과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 교육 주제를 발굴해 수요맞춤형 지식재산 교수교육(T3) 프로그램을 개최해 교수 및 직원, 학생 등의 지식재산 역량을 높이고 담당 교과목 및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 신청자들은 이 교육을 창업, 기업과의 공동연구, 특허 출원 및 사업화, 국제공동 연구결과의 지식재산화 등에 활용하고 싶다는 의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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