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3~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만화 그리기)을 운영한다. ©Newsjeju
▲ 한림초등학교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3~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만화 그리기)을 운영한다. ©Newsjeju

한림초등학교(교장 고범석)에서는 지난 3일부터 오는 10월 29일까지 3~5학년을 대상으로 지역예술가 협력 예술수업(만화 그리기)을 운영한다.

시사만화 ‘황우럭’을 연재한 故양병윤 화백이 한림초 출신이고, 시사만화거리도 조성돼 있는 한림에서 만화 그리기 수업을 하게 된 것은 그 의미가 있다.

만화 그리기 예술수업에서 3학년은 캐릭터를 활용한 캐릭터북 만들기, 4, 5학년은 만화의 구성과 작화 방법에 따라 이야기와 콘티를 만들고 작품을 완성하는 과정을 밟는다.

학교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고장 한림을 더 깊이 이해하고 소중히 여기는 기회가 되며 예술적 소양도 높이는 뜻깊은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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