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 ©Newsjeju
▲서귀포경찰서. ©Newsjeju

제주시청 소속 공직자가 폭력을 행사해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피해자는 자신의 아버지다. 

16일 서귀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6일 제주시 소속 공직자 A씨가 '특수존속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

A씨는 이달 6일 오후 4시10분쯤 서귀포시 성산읍에서 부친에게 폭행을 행사했다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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