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4명으로 이 가운데 1,169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65명은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Newsjeju
▲ 2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4명으로 이 가운데 1,169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65명은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Newsjeju

지난 21일 제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단 1명 나온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새 1명의 확진자가 나온 것은 이달 들어 처음으로 지난 5월 1일과 2일 이후 52일 만에 최저 기록이다.

22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신규 확진자 A씨는 제주도민으로,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에 머물렀던 것으로 파악됐다.

확진자 A씨는 나흘간 서울에 머물다 지난 20일 오후경 제주국제공항 국내선 도착장에서 발열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고 확진된 사례다.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만큼 동선과 접촉자는 적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방역당국은 "A씨는 제주 입도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확진 전까지 자택에서 대기했던 점을 고려할 때 이동 동선과 접촉자는 거의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22일 오전 11시 현재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234명으로 이 중 1,169명(사망 1명, 이관 2명 포함)은 격리 해제됐으며 나머지 65명은 음압병상에서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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