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중 학생들의 꿈과 미래설계를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 열려
서귀포시(시장 김태엽)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는 여름방학 중 관내 중 ‧ 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 「청소년 리더십 캠프」, 「독서캠프」를 운영한다.
「외국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세계 각국의 진로진학에 대해 탐색하고, 각 나라에 적합한 창업 아이템을 개발하는 등 모의 해외창업을 경험해보는 프로그램이다. 관내 중학교 2~3학년 54명을 대상으로 오는 7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운영한다.
「청소년 리더십 캠프」는 학생 스스로 올바른 인성, 도전의식, 자기주도성 등 리더십 자질을 함양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게 도와주는 프로그램으로, 7월 12일 무릉중학교를 시작으로 11월까지 관내 중 ‧ 고등학교 9개교 26학급 68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또한, 「독서캠프」는 7월 27일부터 29일,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 3일간, 두 차례(한 회당 30명)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8월 캠프에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홈페이지(https://edu.seogwipo.go.kr/self)를 확인해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학생들이 이번 여름방학 동안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고, 나의 꿈과 미래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갖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