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비짓제주에 공개되는 제주 VR 콘텐츠는 총 24개다. 곽지해수욕장, 쇠소깍 등 NLC-VR사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콘텐츠 외에도 동백수목원, 군산오름, 정방폭포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콘텐츠도 포함됐다. ©Newsjeju
▲ 이번에 비짓제주에 공개되는 제주 VR 콘텐츠는 총 24개다. 곽지해수욕장, 쇠소깍 등 NLC-VR사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콘텐츠 외에도 동백수목원, 군산오름, 정방폭포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콘텐츠도 포함됐다. ©Newsjeju

제주관광공사는 5일 제주관광 공식 포털인 비짓제주에 VR 콘텐츠 특집 페이지(http://www.visitjeju.net/kr/vr)를 열고 제주 주요 관광지의 VR 콘텐츠를 공개했다.

그동안 VR 콘텐츠는 기기 보급 저조, 콘텐츠 부족 등의 높은 진입장벽으로 대중화에 성공하지 못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하지만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되고 이동이 제한되면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극복할 수 있는 홍보 콘텐츠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비짓제주에 공개되는 제주 VR 콘텐츠는 총 24개다. 곽지해수욕장, 쇠소깍 등 NLC-VR사가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콘텐츠 외에도 동백수목원, 군산오름, 정방폭포 등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콘텐츠도 포함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이번 VR 콘텐츠가 코로나19로 제주 관광을 즐기지 못하는 관광객들에게 내재된 여행심리를 자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비짓제주 플랫폼을 활용한 스타트업과 관광업계와의 협업 강화를 통해 기업이 보유한 우수한 콘텐츠의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의 여행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제주 관광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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