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시민주도의 학습공동체 확산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서귀포시민 스스로 참여하고, 시민주도의 학습공동체 확산을 위해 관내 평생학습 관련 단체 및 동아리를 대상으로 2021년 하반기 시민 제안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대상이 확정됐다고 6일 밝혔다.

하반기 운영 지원대상은 총 4개 기관 지원사업으로 기관 프로그램별 강사료 230만 원 범위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서귀포문화원 “난타동아리”, 남원읍 “남원1리 5060라인댄스동아리”, “신명나는 난타동아리”, 신흥2리동백마을 “신흥동백 마을 건강생활위원회”』이다.

시민 제안 프로그램은 평생학습을 통해 재능기부 및 사회 환원을 실천하고 제주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및 동아리로 성인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동아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 평생학습 프로그램. ©Newsjeju
▲ 평생학습 프로그램. ©Newsjeju

한편, 상반기의 경우 『제주고장(뫔 동아리), 한라여성새로일하기센터(소담 수담동아리), 성산읍(온평생활체조동아리), 공무원연금(혼디갑주합창동아리)』등 4개 기관 동아리가 선정돼 코로나19 감염 확산에 위기에서도 방역수칙 기준을 준수하며 인기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소외지역 및 취약계층에 대해 우선 지원하며, 코스트 코로나19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 운영함으로써 평생학습 문화가 더욱 확산 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 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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