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수칙 및 공원 이용수칙 위반 민원 해소
서귀포시(시장 김태엽)는 도시공원(자구리공원)에 대해 송산동 청년회와 함께 생활방역기준 현장지도 점검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현장지도 점검 강화는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및 공원 이용객 증가에 따른 자구리 공원 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방역수칙 및 공원 이용수칙 위반 민원 해소키 위해 지역 자생단체와 합동으로 3개월간(7월~9월)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현장지도 점검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아울러 건전한 공원이용 문화 정착을 위해 코로나 19 방역수칙 및 공원 이용수칙 홍보 강화를 연중 추진함은 물론 점검 기간 내 보건소 및 자치경찰단 협조를 통해 수시 합동 점검 및 계도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에 서귀포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시공원 이용수칙 및 코로나 19 방역 수칙에 대한 홍보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쾌적하고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코로나 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 방역수칙 준수에 협조를 당부했다.
박가영 기자
ka4young@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