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정농협은 지난 27일 대정읍 관내 경로당 30곳에 삼계탕 3000개를 전달했다. ©Newsjeju
▲ 대정농협은 지난 27일 대정읍 관내 경로당 30곳에 삼계탕 3000개를 전달했다. ©Newsjeju

대정농협(조합장 이창철)은 지난 27일 제주도 전통풍속인 "닭 먹는 날"을 맞이해 대정읍 관내 경로당 30곳에 삼계탕 3000개를 전달했다.

이창철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 여름은 폭염이 더욱 기승을 부린다고 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돼 드리고자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어르신들이 건강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삼계탕을 지원받은 상모리 우명창 노인회장은 ”폭염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어르신들이 이번 지원으로 여름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 내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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